발표불안증
발표불안증이란 사람들 앞에서 자신감있게 말을 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발표불안증을 가지고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저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학창시절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시간이면 항상 심장이 터질것 같고 손과 발이 떨리고 목소리가 덜덜 떨려서 제대로 된 발표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심지어 대학생때는 조별과제 발표시간에 제 차례가 되자 조원들을 먼저 보내고 혼자 남아서 발표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발표불안증은 사회생활에서도 큰 걸림돌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발표불안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발표공포증극복
발표공포증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성인 중 약 70%가 발표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흔한 증상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공포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기곤 하죠. 하지만 발표공포증은 결코 가볍게 넘길만한 문제가 아닙니다. 발표공포증을 방치하게 되면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따라서 반드시 치료해야하며, 만약 스스로 극복하고자 한다면 다음 방법을 참고해보세요.
발표공포증 해결방법 3가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발표공포증은 단순한 심리문제가 아니라 뇌신경계 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같은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현대인에게 발표란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존재죠.
그렇기 때문에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발표공포증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로는 복식호흡 연습을 꾸준히 하시는 겁니다. 배로 호흡하면서 긴장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거든요.
두번째로는 거울을 보면서 자기암시를 거는겁니다. 나는 잘할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암시를 반복해서 걸어주면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는 마인드컨트롤 훈련을 하는건데요, 예를 들어 내가 무대 위에 서있다고 상상하거나 청중석 맨 뒷자리에 앉아있다고 상상하는거죠.
이렇게 마음속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어느새 떨리는 마음이 가라앉아있을지도 몰라요.
떨지않고 발표하기 기술 결론
지금까지 발표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번 기회에 발표공포증을 극복하셔서 당당하게 세상 밖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