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권 등산코스추천

40대 50대 분들이 서울이나 경기도 근처에서 등산하기 좋은 코스

 

 

너무 힘들지 않으면서 경치도 좋고, 가끔은 역사 유적도 만날 수 있는 그런 코스들을 선호하시잖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추천 코스 20곳과 간단한 이유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서울경기권 등산코스추천

4050 세대를 위한 서울/경기 등산 코스 BEST 20 -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요즘 들어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시는 40대, 50대 분들이 취미로 등산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자연 속에서 땀 흘리며 스트레스도 풀고, 탁 트인 경치 보면서 힐링하기 딱 좋거든. 서울과 경기도 근처에서 4050 세대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등산 코스 20곳.

 

아차산/용마산 (서울 광진/경기 구리): 서울에서 가장 가볍게 오르기 좋으면서도 한강과 서울 시내 조망이 정말 멋진 곳이야. 둘레길처럼 편안한 코스도 잘 되어 있습니다.
인왕산 (서울 종로): 도심 한가운데서 이렇게 멋진 바위산을 만날 수 있다니! 경복궁과 서울타워가 한눈에 들어오고, 성곽길 따라 걷는 재미도 있어. 짧지만 경치 만족도가 높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서울/경기): 북한산 정상 등반은 부담스럽다면, 둘레길 코스를 추천. 21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어서 체력에 맞게 원하는 구간을 선택해서 걸을 수 있어. 숲길, 계곡길 등 다양합니다
관악산 (서울 관악/경기 과천/안양): 사당이나 과천 쪽에서 오르면 비교적 완만한 코스. 연주암까지 다녀오는 코스는 힘들지 않으면서도 절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남한산성 (경기 광주/성남/하남):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은 성곽 따라 걷는 코스. 경사 심한 곳이 적고 대부분 평탄해서 산책하듯 걷기 좋습니다.
검단산 (경기 하남/광주): 한강을 시원하게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인 산. 코스가 다양해서 체력에 맞춰 선택할 수 있고, 서울 접근성도 좋습니다.
운길산 (경기 남양주): 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에 있어 조망이 뛰어납니다. 수종사라는 고즈넉한 사찰도 있어 산행과 함께 둘러보기 좋아 '세속을 잊는 산'이라고 불립니다.
유명산 (경기 가평/양평): 산 정상에서의 조망이 유명한 산. 입구 쪽에 계곡이 있어서 여름에도 좋고, 비교적 완만한 코스도 있어서 무리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용문산 (경기 양평): 천년고찰 용문사와 천연기념물 은행나무가 유명함. 정상까지는 힘들 수 있지만, 용문사까지만 가는 코스는 편안하게 다녀오기 좋습니다.
축령산 (경기 남양주/가평): 축령산 자연휴양림이 있어서 편안한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 가득 마시기 좋습니다. 억새나 철쭉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천마산 (경기 남양주): 시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임꺽정의 본거지라는 이야기처럼 기암괴석도 볼 수 있습니다.
소요산 (경기 동두천/포천): '경기도의 소금강'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산입니다. 특히 가을 단풍이 유명하지만, 봄에도 푸릇푸릇 예뻐. 코스가 다양해서 짧게 다녀오기에도 좋습니다.
감악산 (경기 파주/양주): 산세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출렁다리까지 가는 코스는 비교적 쉬워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정상까지는 좀 가파를 수 있지만, 북녘 산하 조망이 좋습니다.
설봉산 (경기 이천): 교통이 편리하고 산행 후에 이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서 등산과 휴식을 함께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설봉공원도 잘 되어 있습니다.
도드람산 (경기 이천): 해발 349m로 낮은 편이지만, 암반 구간이 있어서 짧고 짜릿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오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호명산 (경기 가평): 청평호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산입니다. 호명호수까지 연결된 코스를 따라 걸으면 시원한 호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화야산 (경기 가평): 북한강을 내려다보는 조망이 일품입니다. 뾰루봉 같은 봉우리들까지 가는 코스가 있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미산 (경기 가평/양평): 남한강과 북한강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완만한 임도 코스도 있어서 가볍게 걷기 좋습니다.
광교산 (경기 수원/용인): 수원 시민들이 사랑하는 산으로, 비교적 완만한 능선길이 많아서 편안하게 걷기 좋습니다. 숲이 울창해서 여름에도 시원합니다.
모락산 (경기 의왕/안양): 해발 385m로 높지 않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이 시원하고 잘 정비된 둘레길 코스가 있어서 가볍게 운동하기 정말 좋은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