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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피터 드러커
피터 퍼디낸드 드러커(영어: Peter Ferdinand Drucker, 1909년 11월 19일 ~ 2005년 11월 11일)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미국의 작가이자 경영학자로 스스로는 사회생태학자(social ecologist)라고 불렀습니다.
그의 저서들은 학문적으로나 대중적으로 널리 읽혔는데 주로 어떻게 인간이 사업과 정부 기관과 비영리단체를 통하여 조직화하는가에 대한 탐구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의 저작들은 20세기 후반의 많은 변화를 예측하였는데, 이를테면 민영화와 분권화, 일본 경제의 발전, 특히 한국경제의 위상과 미래[1][2][3] 그리고 사업에서의 마케팅의 중요성, 정보화 사회의 발현과 평생 교육의 필요설들에 대해 역설하였습니다. 1959년에 그는 지식 노동자라는 개념을 고안하였는데 만년의 그는 다음 세대 경영에서의 지식 노동의 생산성에 대해 고찰하였습니다.
2.경영이란
경영이라는 말은 대한민국의 학계나 실업계에서 그 개념이 극히 모호하게 또 추상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경영한다는 것은 어느 경제단위를 그 설립목적에 부합하도록 의식적으로 계획 유도하고 지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 병원 보육원 등과 같은 비영리적 경제단위나 영리적 경제단위인 주식회사를 경영한다는 것은 이들 경영체의 설립목적에 부응하도록 계획하고 낭비 없이 밀고 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기업이라는 말도 역시 구분되어 있지 않은데, 기업이란 위험성을 인식하고도 그 위험성을 극복, 더욱 큰 이윤을 추구하고자 하는 그 경제단위의 설립목적을 달성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볼 때 모든 경제단위(비영리적 경제단위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제단위)는 경영체이며,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경영하는 경제단위를 기업체라고 부릅니다. 물론 기업체를 경영한다는 것은 기업체의 목적 달성이 성취되도록 시도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계획을 세워 사업을 해나감'은 계획을 세움(planning)과 사업을 해나감(execution)의 2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경영이라는 활동은 정해져 있는 목적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수단과 방법을 강구 판단하고, 이것을 실행으로 추진해가는, 목적을 달성하기까지의 지속적 관련적 행위입니다. 여기서 행위의 기초가 되는 '목적'은 경영을 맡은 자기 생각해내고 조사 연구하며 그 방법에 대한 가능성을 음미, 결과까지도 예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적이 정해지면, 특정 능력을 지닌 여러 사람에게 일을 분담시켜 계획에 따라 목적 달성에 노력하고, 이 과정을 감독합니다. 이처럼 경영이라는 일관된 행위는 실제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경영한다는 것은 어느 경제단위를 그 설립목적에 부합하도록 의식적으로 계획 유도하고 지휘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학교 병원 보육원 등과 같은 비영리적 경제단위나 영리적 경제단위인 주식회사를 경영한다는 것은 이들 경영체의 설립목적에 부응하도록 계획하고 낭비 없이 밀고 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기업이라는 말도 역시 구분되어 있지 않은데, 기업이란 위험성을 인식하고도 그 위험성을 극복, 더욱 큰 이윤을 추구하고자 하는 그 경제단위의 설립목적을 달성하려고 시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볼 때 모든 경제단위(비영리적 경제단위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제단위)는 경영체이며,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경영하는 경제단위를 기업체라고 부릅니다. 물론 기업체를 경영한다는 것은 기업체의 목적 달성이 성취되도록 시도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계획을 세워 사업을 해나감'은 계획을 세움(planning)과 사업을 해나감(execution)의 2단계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경영이라는 활동은 정해져 있는 목적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에 대한 수단과 방법을 강구 판단하고, 이것을 실행으로 추진해가는, 목적을 달성하기까지의 지속적 관련적 행위입니다. 여기서 행위의 기초가 되는 '목적'은 경영을 맡은 자기 생각해내고 조사 연구하며 그 방법에 대한 가능성을 음미, 결과까지도 예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적이 정해지면, 특정 능력을 지닌 여러 사람에게 일을 분담시켜 계획에 따라 목적 달성에 노력하고, 이 과정을 감독합니다. 이처럼 경영이라는 일관된 행위는 실제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3.일관된 행위의 단계
첫째 단계는 1차 목적의 결정입니다. 영업 종류 영업 규모 자본 규모 등의 항구적 기본적인 목적이 우선 결정되어야 합니다. 둘째 단계는 2차 목적의 결정으로, 10개년 내지 5개년에 걸친 장기계획의 입안(立案), 이에 대응하는 단기(1년 또는 6개월) 계획의 결정, 나아가서 이것을 구체화하기 위한 예산 편성 등 직접적인 목표를 정함과 동시에 이에 수반되는 인원 설비 등을 배치하는 단계입니다.
셋째 단계는 계획을 집행하는 단계입니다. 경제 사정의 변화에 맞추어가면서 예정 계획을 실현에 옮기는 행위의 단계, 즉 일의 담당이나 지위에 따라 그 기능은 다르더라도 전체로서 통일되게 행동하고 공동목적을 실현하는 행위의 단계입니다. 넷째 단계는 집행에 대한 감독의 단계입니다. 즉 집행에 있어 예정(계획)과 차질이 없도록 지휘 감독하며 각 담당자를 조정하고 그들로부터 보고받은 단계입니다.
공업화가 진전되고 각 분야의 조직 활동의 규모가 확대되고, 특히 기업조직의 제반 현상에 관한 학술적 연구가 축적되어 이제는 경영이 기술이 아니라 과학이라는 점이 분명해졌으며 더욱이 오늘날 선진국에서는 시스템 공학의 원리를 응용하여 고도의 경영능률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볼 때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경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은 이론적인 측면과 경험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가 있으며, 먼저 이론적인 것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셋째 단계는 계획을 집행하는 단계입니다. 경제 사정의 변화에 맞추어가면서 예정 계획을 실현에 옮기는 행위의 단계, 즉 일의 담당이나 지위에 따라 그 기능은 다르더라도 전체로서 통일되게 행동하고 공동목적을 실현하는 행위의 단계입니다. 넷째 단계는 집행에 대한 감독의 단계입니다. 즉 집행에 있어 예정(계획)과 차질이 없도록 지휘 감독하며 각 담당자를 조정하고 그들로부터 보고받은 단계입니다.
공업화가 진전되고 각 분야의 조직 활동의 규모가 확대되고, 특히 기업조직의 제반 현상에 관한 학술적 연구가 축적되어 이제는 경영이 기술이 아니라 과학이라는 점이 분명해졌으며 더욱이 오늘날 선진국에서는 시스템 공학의 원리를 응용하여 고도의 경영능률을 올리고 있는 것을 볼 때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경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은 이론적인 측면과 경험적인 측면으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가 있으며, 먼저 이론적인 것을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4.경영의 이론적 측면
첫째, 사람의 특질에 관한 것으로 이는 모든 경영체가 인간의 행위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이해는 인간의 심리(心理)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며, 욕구 동기 행위 행태 등의 내용파악과 이들의 상호관계의 구명을 가리킵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의 욕구의 충족과정인데 욕구의 충족이 바로 동기를 만들고, 나아가서는 행위를 유발(誘發)하고, 행위가 반복되어 행태가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경영의 요결이 사람을 다루는 것이라면 무엇보다도 인간의 본질에 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학파가 바로 인간관계론자입니다.
둘째, 경영이 현대수준에 있어 조직적 현상이므로 인간의 유기적 종합행위로서의 조직이 제시하는 여러 가지 상황에 관한 지식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즉, 조직은 공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복수 인간의 조정 활동체로서 그 자체가 독특한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따라서 조직의 특징인 경영계층구성 권한행사 의사소통 지도성 직계 및 참모기능 자생조직행위(自生組織行爲) 등에 관한 이론과 실제를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학문적으로는 조직이론이 발달되어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조직관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근자에는 시스템 조직의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어 사이버네틱스 원리에 의한 조직형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셋째, 경영기능에 관한 기본적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경영기능이란 경영자가 작업자와는 달리 관리적 각도에서 수행하여야 하는 전문활동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계획 조정 평가 통제 인사배치 작업감독 기술지도 등이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경영자는 경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기업적 과업을 사전에 계획, 만반의 준비를 갖추며, 집행에 들어가서는 각 부문의 활동이 시간적 및 장소적으로 잘 부합이 되도록 조정하고, 집행의 결과를 평가하여 보다 능률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그리고 모든 경영지도가 반영되도록 적절한 통제를 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적재적소의 인사배치를 하며, 그리고 부하의 작업 진행을 기술적으로 지도하고 성과를 기하도록 감독을 하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근자에는 보다 고차적인 전문기능으로서 의사결정이라는 측면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론적으로나 경험적으로나 강조되어, 이에 관한 연구나 실무적용이 성행하고 있습니다.
넷째, 오늘의 경영은 전문지식을 구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보다 생산능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생산제품의 종류와 규모에 적합한 생산방식을 알아야 하고, 제품을 금전적 수입으로 교환하기 위해서는 또한 시장활동(市場活動)에 관한 전문지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더욱이 오늘날 기업의 국제화가 강조되고 있어 무역은 정상적 시장활동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따라서 수출입 업무는 일반경영의 지식범주 속에 들어갑니다. 또한 조달 회계 재무 정보처리 등도 동일한 수준의 전문지식을 요하는 경영의 부문으로 등장하고 있는지 오래 되었으므로, 이에 관해서는 원만한 과업수행은 독특한 지식을 요하는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다섯째, 오늘의 경영은 계량적 기초 위에서 논해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 많은 연구와 사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영규모가 확대되고 상호경쟁이 심화되면 될수록 경영은 경제성을 정시할 뿐만 아니라, 더욱 효율 또는 생산성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유도해 나가야 하는 것인데, 여기에는 일정한 원칙에 따른 계량적 평가(計量的評價)가 있어야 하는 것이고, 이를 일반적으로경제계산이라고 하며, 실무적으로는 사업성 검토라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날 경영학도는 경영수학 계량분석 OR분석 등의 학문분야를 필수적으로 이수하게 되어 있으며, 실무적으로는 시뮬레이션(simulation)도 응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섯째, 현대경영은 현대기업의 환경여건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그 기능을 원만하게 수행하기가 불가능합니다. 기업은 경제사회(經濟社會)에서의 생산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인해서 분배 소비, 그리고 경제성장에 관한 사회적 요건과 부합되는 전제하에서 성립되는 것인 만큼 이를 위하여 경영은 대정부관계 노사관계 소비자 봉사, 그리고 종업원 복지 등을 무시할 수가 없다. 이를 학문적으로는 기업환경론이라고 하며, 실무적으로는 경영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기업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영리를 추구하는 조직'이라고 하는 반면 피터 드러커는 '영리를 추구한다'는 말이 '기업'에 대해 정의하는 데 적합하지 않으며, 기업의 존재 이유는 '고객'이며 목적은 '시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주장을 '뉴 포디즘 (New- Fordism)' 이라고 합니다.
피터 드러커의 경영관으로 기업의 경영의 중심에 고객을 두고, 근로자를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인식시키려 했다는 점이 피터 드러커가 현대 경영학에 남긴 가장 큰 업적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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